디지-로그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로, KSL이 실버산업에 던지는 가장 주요한 가치입니다. 비효율적인 업무를 자동화하고 고객 접점을 높이는 것은 디지털로 혁신하고, 어르신과 그 가족들에 대한 케어는 휴먼터치를 높이고, 더 아날로그로 가는 것, 그것이 KSL의 핵심 가치입니다.
FM
산업의 리딩컴퍼니가 되기 위해서는 산업의 토대가 되는 법령, 규정을 기반으로 사업을 전개해나가야 합니다. KSL은 불분명한 FM을 정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의사결정을 지향합니다.
공감
직접 서비스 대상자인 어르신 뿐만 아니라 그들을 모시는 보호자, 가족 전체, 더 나아가서는 돌봄 파트너, 팀원 전체에 대한 공감이 KSL이 지향하는 디지-로그의 시작입니다. 공감은 말 그대로 함께 느끼는 것입니다. 왜 이 어르신이 이런 반응을 하고, 왜 이 보호자님이 어려움을 겪는지 함께 느껴보는 것, 그게 KSL이 지향하는 휴먼터치와 아날로그의 핵심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현장에 나가는 돌봄 파트너들, 그리고 우리 팀원들에 대한 공감 또한 간과되어서는 안 되겠죠.
효율화
KSL은 기술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산업의 비효율을 효율화합니다. 효율이라는 단어가 FM과 부딪힐 때도 있습니다. 이 때 의사결정은 FM에 따라 하되, 현장에서 반영되는 과정에서 ‘비효율을 줄여가는 것이 ‘효율화’의 핵심입니다. 때로는 공감이라는 원칙도 효율화와 부딪힐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효율화는 잦은 휴먼터치를 위한 수단일 뿐, 디지-로그의 시작은 ‘공감’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One Team
KSL은 스포츠팀과 같은 조직문화를 지향합니다. 정해진 규칙, 적은 리소스를 가지고 도달하고 싶은 목표를 달성해나가는 과정이라는 측면에서 우리는 스포츠팀과 닮아 있습니다. 다만 우리는 '경쟁에서 이기는 것'보다 '산업을 이끌어가는 리딩컴퍼니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한 목표임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OKR(Objective & Key Result)
모든 의사결정과 실행의 나침반이 바로 OKR 입니다. KSL의 Objective는 기본적으로 짧게는 반기, 길게는 연간 단위로 설정합니다. 경영진과 OKR Leader 들은 이 Objcetive를 설정할 때 반드시 추상적인 Objective를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핵심 지표인 Key Result를 함께 선정해야합니다. OKR은 KSL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가치이나, 산업의 환경이나 시장의 기회에 따라 충분히 수정, 보완될 수 있습니다.
Lesson&Learn
KSL에서 일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가 바로 Lesson&Learn 입니다. 산업의 리딩컴퍼니가 되기 위한 여정은 1 to 10이 아니, 0 to 1 입니다. 즉, 99% 이상의 실패와 1%의 성공으로 이뤄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 매 단계마다 실패에서 얻은 Lesson 들을 데이터와 문서화 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Learn 할 수 있어야 합니다.
Data-Driven
Lesson&Learn의 기본은 Data 입니다. 모든 과정들을 숫자와 문서로 쌓고, 이를 공유하고 복기하는 과정이 Data-Driven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