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낙상사고 방지" 시니어연구소, 플로어베드 독점수입
실버케어 스타트업 한국시니어연구소가 요양용 전동침대 제조사 프랑스베드와 계약을 맺고 낙상방지 전동침대 '플로어베드'를 독점 수입한다고 3일 밝혔다. 프랑스베드는 70여년간 실버용품 관련 사업을 해온 일본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의료용 전동침대를 포함해 다양한 시니어 제품을 제조·판매한다. 한국시니어연구소 관계자는 "고령층 낙상사고는 당사자와 가족은 물론 사회적으로도 큰 비용이 발생한다"며 "플로어베드는 바닥에서 약 11cm의 초저상 높이까지 내려가도록 설계돼 낙상 우려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